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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보건지소,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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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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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보건소 외동보건지소는 지난 1일 외동보건지소 로비에서 치매쉼터 참여 어르신들과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경주시보건소 외동보건지소는 지난 1일 외동보건지소 로비에서 치매쉼터 참여 어르신들과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보건소에 따르면 외동읍의 노인인구는 23%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외동보건지소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2회(총50회기)에 걸쳐 미술, 감각, 회상, 운동, 음악, 인지워크북 등 여러 활동을 혼합해 운영되고 있다.
 
작품전시는 치매쉼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만든 작품 25종, 약 500여 점이 전시됐으며 15일간 전시한다.
신계리할머니경로당 강정순 회장은 “치매쉼터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작품전시가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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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